점성술에 대해 꾸준히 알아왔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과연 우리는 점성술을 믿어야 할까요? 저는 점성술은 우리의 의지를 끌어당기는 데 도움이 되어야지, 마비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점성술 신뢰할 수 있나?
파라만사 요가난다의 전문가인 스리 유크테스와르(Sri Yucteswar)의 말을 인용하면, 태어나는 순간 하늘 너머로 대담하게 불타오르는 메시지는 과거의 선악의 결과인 운명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보편적인 관현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의지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한계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애초에 자신의 행동으로 그 결과물을 창조했고, 행성의 움직임 등에 연연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적 자원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측은 운명을 가정하지 않습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그렇게 해석하지만 말입니다. 시속 60마일로 달리고 뉴욕에서 6마일 떨어진 곳에 있다면 10분 안에 도착할 것이라고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출구로 나가 코스를 변경할 수 있으므로 예측은 항상 예측이지 예언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자유의지입니다.
왜 점성술을 맹목적으로 믿어서는 안 될까요? 제 생각에 대부분의 점성가들은 너무 쉽게 부정적인 운명론적인 예측을 하고, 종종 큰 공포를 부추기고 사람들을 겁주어 값비싼 금액을 받아냅니다. 이러한 점성가들로 인해 점성술을 믿을 수 없게됐다 생각합니다. 점성술은 인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학문입니다. 따라서 결론은 점성술을 믿을 수 있게 하는 것은 점성술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자유의사에 도움을 주는 점성술이라면 믿는 것은 자유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공포를 불러일으켜 이러한 공포를 바탕으로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 점성술사들은 믿지 말아야합니다. 인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학문이 인간에게 힘을 실어줘야지, 힘을 빼서는 안 됩니다. 저는 점성술을 탄생시킨 고대 현인들이 이것을 의도했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1500년 전 바라하미히라 현자는 "한 인간이 고난의 바다를 건너도록 돕는 데 별점보다 더 좋은 보트는 없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점성술은 우리가 길을 잃었을 때 우주를 항해할 때 사용하는 물리적인 지도와 비슷한 도구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에 우리의 의지를 꺾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헤쳐나가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